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161. [독서노트] 매일 아침 써봤니?


독서개요

제목
매일 아침 써봤니?
독서기간
2019.11.20 ~ 2019.11.21
저자
김민식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페이지
이북
출간일
2000.05.23

한줄요약

표지와 제목을 바꿨었으면, 베스트 셀러인

주요내용

책을 읽은 동기?
자기개발 서적 중에서 글을 쓰는 책을 찾아보다가 도서관에서 이상 읽을 만한 책이 안보여서 읽은 책이다. 사실, 책의 표지에 있는 작가의 사진과 제목을 보면, 엄청 딱딱하고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으로 생각되기 때문이었다.
책의 주제?
책은 놀이에 최선을 다하고, 블로그에 자신에 대한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그것을 즐기라는 것이다.
책의 내용 (줄거리)?
책의 작가는 MBC PD이다. 자신이 어떻게 예능 PD, 드라마 PD 되었는지를 이야기했고, 어떻게 해서 좌천을 당하게 되었는지도 이야기했다. 좌천을 당하는 중에 새벽에 일어나서 잠이 오지 않아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글을 쓰면서, 재미를 찾고 삶에 활기를 찾은 것이다. 또한, 자신의 글로 인해서 부수익도 있다고 한다. 책에서는 그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려야 한다고 한다.
책에서 흥미를 부분은 무언인가?
일반적 내가 봤던 책에서는 결론을 무조건 제시하라고 한다. 책에서는 가벼운 주제로 서론을 시작하라고 한다.
책을 읽고 후의 생각이나 느낌?
노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기쁨이 아닐까?
책을 읽고 후의 적용할 ?
오전에 글을 써보고, 작가님이 알려준 팁에 따라 흥미를 유발하는 글을 만들어 보자.

본것

  • 책은 어떻게 요약할 있을까? 그래, 내가 출판담당 기자가 됐다고 생각하고 리뷰를 써보자. 이렇게 마음먹으니 읽기가 훨씬 즐거워 집니다.
  • 노는 것이 직업이 되는 순간이 와요. 그냥 논다고 해서 직업이 되진 않아요. 열심히 일하듯 놀아야 합니다.
  • 공짜로 즐기는 세상! 제가 즐기는 독서, 여행, 외국어 공부, 모두 돈이 들지 않는 취미예요. 노후를 준비하면서 저의 화두는 하나입니다. '어차피 나의 노후 취미생활에 큰돈은 들테니 돈을 버는 것보다 재미난 일을 하는게 우선이다.' 저는 일보다 놀이를 잘하고 싶어요. 일보다 노는 열심히 한다? 언뜻 철없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앞으로는 이것이 최고의 생존 전략이 것입니다.
    • 책의 표지와 제목만 봤을때 지루하고 재미없는 책으로 보였지만, 머리글 부터 읽는 재미가 있는 책이다. 나도 놀이가 좋다.
  • 놀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것도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아주 놀아야 합니다. 온종일 힘들게 일하거나 공부할 때는 잠깐의 여가 행위로도 충분히 즐겁습니다. 수동적인 행위로도 여가를 즐길 있어요. 하지만 일과 공부에 더는 전력투구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면 TV 보거나 남의 블로그 구경하는 것만으로 24시간을 채우기 힘듭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에서 '우리 아이, 미래형 인재로 키워라'라는 제목의 강연을 보았습니다.
    교육 전문가인 이범 선생은 미래형 인재의 3 요건으로 창의성, 역량, 협업정신 꼽았습니다. 강의를 듣고 무릎을 쳤습니다. '저것은 아이고 어린이고 간에 모두에게 필요한 품성이 아닌가!"
  • 과정을 즐길 있어야 꿈도 의미가 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생업이 모든 이를 위한 정답은 아니겠지만 누군가에게 삶의 대안이 있을 겁니다.
    • 공감 과정이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한 꿈을 이룬 아닐까?
  • <<행복의 기원>> 보면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아무리 강도 높은 행복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사라집니다.
  • 자신을 칭찬하고 토닥여줍니다. "이런 책도 읽었어? , 멋지다", "이야, 자전거 타고 춘천까지 갔다고? 끝내주는걸?"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서 조금씩 인생이 즐거워지고 표정이 밝아졌어요. 블로그에서 자랑하고 싶은 일로 하루를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 어떻게든 상대를 설득해야 겠다는 욕심이 지나치면 장황해지기 쉽습니다. 불타는 열정으로 장광설을 늘어놓으면, 쓰는 사람은 신났을지 몰라도 읽는 사람은 짜증이 나죠.

    자기소개서도 광고처럼 글자 글자, 아껴 써야 합니다.

    서울 지역보다 5,000 용인의 아파트를 광고한다고 ,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 파격 분양가!' 아무런 인상도 남기지 못합니다.
"
  • "용인에 사고 남는 돈으로 안내 뽑아줬다."
  • 성장은 오로지 자신의 책임입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방법을 깨우쳐야지요.
  • "아내가 아는 500만원보다 아내가 모르는 20만원이 훨씬 소중하다." 요컨대 아내가 아는 돈은 돈이 아니다 이거죠.
  • 무언가를 공부할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에 대해 글을 쓰는 것입니다. 머릿속 생각을 글로 옮기면 정리가 되고 앎이 단단해지거든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려면 그것을 남에게 가르쳐보면 됩니다.
  • <채널 예스>인터뷰에서 은유 작가님이 '비밀글만 쓰면 글은 늘지 않는다' 하셨는데요, 저도 완전히 공감합니다.
    글도 사람처럼 혼자만, 사적인 공간에서만 쓰면 성장할 없다. 글도 사람이랑 똑같다. 세상에 나와 부딪히고 넘어져야 글도 성장한다. 블로그에 일기를 쓰고 비밀글로 처리하면 글이 는다.
  • 차신에게 최대한 많이 투자하라. 자신을 위해서 그럽니다.
  • 인기 블로거들이 선호하는 최적의 포스트 시간은 아침 6시에서 7 사이입니다. 출근 시간에 SNS 통한 트래픽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 서론은 KTX열차와 관련한 개인의 경험으로 시작했어요. 본론을 때는 자료 수집이 중요합니다. 옛날엔 기사나 칼럼을 쓰는 일이 자료 싸움이었어요. 수십 년간 신문칼럼을 써온 어떤 분은 집에 책들과 자료를 빼곡히 쌓아놓고 살았지요.
  • 처음엔 그냥 수다 떨듯이 재미난 이야기에 치중합니다. 그래야 재미있어요.
  • 어떤 일에 대한 과거의 경험이 하나, 일에 대해 검색이나 독서로 알아낸 정보가 하나, 일이 내게 던져준 주제가 하나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에피소드, 하나의 정보, 하나의 메시지 이렇게 세가지 요소만 모이면 글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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