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원노트(OneNote)를 3P바인더 처럼 활용하기 3탄

2탄에 이서 3탄에서는 원노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간계획 등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LIFE_VISION 서식
저의 LIFE_VISION에 있는 사명 및 비전 입니다.
3P바인더에 있는 틀을 그대로 활용해서 만들어 사용 중입니다.
원노트에서 '스타일'을 적용해서 작성하시면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Alt+Ctrl+1'키를 동시에 누르면, '제목 1'서식이 설정됩니다.
그런 방식으로 미션, 비전 등의 제목을 설정하시면 됩니다. '꿈 리스트', 'LIFE PLAN'도 이와 유사한 방법으로 만들면 됩니다. 생각보다 간단해서 금방 만들어 집니다.

연간계획
연간계획은 연도별 페이지를 추가하면서 만들면 됩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표를 만들어 관리하시면 되고, 3P바인더 양식을 그대로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노트는 표셀의 병합이 안됩니다.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은근히 불편한데, 적응하면 됩니다. (왜냐고요? 무료툴 이닌깐요.)

분기계획
분기계획은 이전에 읽었던, 재프 샌더스의 '아침 5시의 기적' 책을 읽고 만든 양식 입니다.
재프 샌더스는 월단위에서 연간으로 가는 단계가 너무 멀기 때문에 분기단위로 목표를 설정하고, 체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기마다 진행되는 일들을 나열하는 것입니다.
다음할일에 분기동안 진행되어야 하는 구체적 계획을 작성하고, 진행사항은 실제 분기동안 진행되었는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사실, 꼼꼼히 작성하는게 쉬운일은 아닌듯 합니다.

월간계획
월간계획은 원노트의 캘린더 매크로를 이용해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번에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사실 3P바인더의 월간계획에 대한 목표부분은 분기계획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월간으로 발생되는 스케줄링을 기록하는 화면 입니다.
이전에는 구글캘린더, 네이버캘린더, 아웃룩 캘린더 등으로 스케줄링을 했었는데, 3P바인더처럼 바인더 하나에서 모든관리가 되듯이 원노트 하나에 모든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원노트로 캘리더에 스케줄링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일정관리가 훨씬 더 쉽게 되었습니다.
또한 월간계획 상단에는 링크기능을 활용해서 각각 '분기계획'/'주간계획'으로 이동이 편리하도록 했습니다.

주간계획
주간계획은 '3P바인더'와 유사한 양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벤트에는 월간계획에 있는 스케쥴 사항을 기입합니다.
중간에 '습관리스트'를 추가해서, 매일 습관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습관리스트"는 '페트르 루드비크'의 <미루는 습관을 이기는 작은 책>에서 "습관노트"를 주간단위로 나눠서 표현 했습니다.
"습관노트"는 작은 습관부터 시작해서 제일 좌측에 목표를 적고, 매일마다 목표를 달성했는지 체크를 하고, 달성했으면 얼마큼 달성이 되었는지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은 습관의 내용을 수치화하여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습관의 목표가 구체적이어야, 습관이 더욱더 견고해 진다고 합니다."
또한, 미우라 쇼마의 <습관의 시작>에서 습관의 방법으로 "너무 노력하거나 너무 무리하지 않더라도 날마다 묵묵히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에 '운동'으로 습관을 적었다가, 지금은 6시 30분 기상으로 바꿨습니다.
계획을 작성할 때에는 예상시간을 뒤에 적어서, 업무를 얼마나 진행할지를 기록합니다.
브라이언트 트레시의 '겟 스마트'에서 모든 일을 진행 할 때에는 예상시간을 기록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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